용서의언덕2 산티아고 순례길, 용서 산티아고 순례길 4일 차, 2026년 1월 2일.팜플로나(Pamplona)에서 푸엔테 라 레이나(Puente la Reina)까지. 약 25km, 5시간 소요. Albergue de los Padres Reparadores 9유로팜플로나를 빠져나와서 만나는 첫 번째 도시(Cizur Menor)에서 갑자기 스페인 경찰이 경적을 울리며 세웁니다. 혹시 무단횡단을 한 나를 여기까지 쫓아온 것이지 당황한 순간, 어디서 출발했는지, 어느 나라 사람인지를 묻고는, 푸엔테 라 레이나까지 화장실도, 물도, 음식점도 모두 닫았다며 지금 이 도시에서 정비를 하고 출발하라고 합니다. 부엔 까미노! 해피 뉴 이어! 살다 보니 경찰까지 울컥하게 만드는 순례길의 마법이었을까요. 사소한 것에도 감동하며 살았던 적이 있었는지 묻습.. 2026. 1. 3.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 길을 상징하는 장소 5곳 산티아고 순례길 주요 코스2025년 12월 31일 끝과 시작이 만나는 순간겨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이유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 길을 상징하는 장소 5곳생장, 용서의 언덕, 부르고스 대성당, 철의 십자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겨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이유 나는 왜 겨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려고 하는가. 영화의 한 장면 때문이다. 셰릴이 절벽 아래로 신발을 던져버리고, 스스로 피로 물든 엄지발톱을 뽑아버리는 첫 장면은 지독하게 강렬했다. “내가 한 모든 실수가, 나를 이 길로 이끌었다.” 영화 와일드는 미국의 작가 셰릴 스트레이드가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acific Crest Trail)을 걸은 후에 쓴 원작 “Wild: From Lost to Found on the Pacific Crest .. 2025.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