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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grim3

산티아고 순례길, 용서 산티아고 순례길 4일 차, 2026년 1월 2일.팜플로나(Pamplona)에서 푸엔테 라 레이나(Puente la Reina)까지. 약 25km, 5시간 소요. Albergue de los Padres Reparadores 9유로팜플로나를 빠져나와서 만나는 첫 번째 도시(Cizur Menor)에서 갑자기 스페인 경찰이 경적을 울리며 세웁니다. 혹시 무단횡단을 한 나를 여기까지 쫓아온 것이지 당황한 순간, 어디서 출발했는지, 어느 나라 사람인지를 묻고는, 푸엔테 라 레이나까지 화장실도, 물도, 음식점도 모두 닫았다며 지금 이 도시에서 정비를 하고 출발하라고 합니다. 부엔 까미노! 해피 뉴 이어! 살다 보니 경찰까지 울컥하게 만드는 순례길의 마법이었을까요. 사소한 것에도 감동하며 살았던 적이 있었는지 묻습.. 2026. 1. 3.
산티아고 순례길, 행복이란 2025년도 마지막 날과 2026년 첫날에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다는 것.산티아고 순례길 2일 차 최저 기온 -1 최고 1도, 흐린 뒤 맑음이라는 예보와는 달리 날씨가 다해 준 날.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에서 수비리(Zubiri)까지 약 21km, 5시간 소요.산티아고 순례길 3일 차 수비리(Zubiri)에서 팜플로나(Pamplona)까지 약 20.5km, 4시간 소요. 저녁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힘들 때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외로울 때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나태주, 행복 전문.순례길에서는 누구도 저녁에 돌아갈 집은 없습니다. 그러나 단 한 평 지친 몸을 누일 수 있는 침대와 바람을 막는 공간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알베르게는 순례자에게 허락한 그날의 행복의 결이 얼마나 부.. 2026. 1. 2.
사람들은 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을까 별처럼 빛나는 두 가지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별들의 길, 산티아고 순례길의 역사 821년 산티아고 순례길의 시작1982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John Paul 2) 산티아고 순례길 방문까미노(Camino)의 시대를 여는 역사적 첫걸음의 순간 산티아고 순례길(카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은 813년경에 예수의 제자, 성 야고보(산티아고)의 유해가 갈리시아에서 발견되었다는 전승에서 출발한다. 이리아 플라비아(Iria Flavia)라는 작은 마을에 은둔자 펠라요(Pelayo)라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별의 인도(Campus Stellae)를 따라 한 장소에 이르는데, 바로 그곳에서 야고보의 무덤이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순례길의 종착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2025.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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